OWL Magzine Korea

“COD에서 페리터미널로, 마지막 이동의 시작” 코타이 지역에 있는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본격적으로 마카오를 떠나는 이동을 시작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고, 이제는 관광 동선이 아니라 ‘출국 동선’으로 넘어가는 구간이었다.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페리를 이용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건너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올 때는 동선상 페리가 더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페리를 ...

“결국 COD에서 한 번은 소비하게 되는 흐름” 마카오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공간을 하나 꼽으라면, 고민 없이 시티 오브 드림즈였다. 코타이 지역에 있는 여러 리조트 중에서도 위치가 애매하지 않고, 셔틀버스 노선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곳이었다. 마카오 반도에서 코타이로 넘어올 때도, 다시 돌아갈 때도 대부분 COD 셔틀을 이용했다. 여기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기념품도 몇 가지 받았고, ...

“마지막까지 COD로 돌아가게 된 이유”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일정만 놓고 보면 바로 페리터미널로 이동해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짐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였고, 시간만 맞춰 이동하면 충분히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동을 하려고 하니, 이번 여행 동안 계속 이용했던 무료 셔틀버스가 떠올랐다. 특히 코타이와 마카오 반도를 오갈 때 가장 많이 이용했던 곳이 바로 시티 오브 ...

“코타이에서 예상 못한 전시 하나” 마카오 코타이 지역은 흔히 떠올리는 그 이미지 그대로다. 코타이 일대에는 대형 호텔, 카지노, 쇼핑몰이 이어져 있고, 밤이 되면 조명과 음악이 뒤섞이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보통 이 지역에 오면 리조트를 돌거나 쇼핑을 하거나, 아니면 공연을 보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 날은 조금 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회원가입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

마카오를 여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 구간에서 계속 고민하게 된다. 바로 마카오 반도와 코타이 지역 사이의 이동이다.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유적, 리스보아 같은 곳은 모두 마카오 반도에 몰려 있고, 베네시안, 파리지앙, 윈 팰리스 같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마카오의 화려한 풍경은 코타이에 있다. 결국 하루 일정 안에서 두 지역을 오가게 되는데, 이 이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피로도가 크게 ...

코타이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이쯤이면 다 본 거 아닌가?” 싶다가도 다시 새로운 건물이 하나 더 나타난다. 윈 팰리스에서 분수쇼와 곤돌라를 보고 나왔을 때도 그랬다. 그냥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돌아갈까 싶었는데, 길 건너편에 또 다른 대형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게 바로 시티 오브 드림즈였다. 코타이에는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안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처럼 각각 콘셉트가 확실한 리조트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COD는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