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서 점점 줄어드는 현금 사용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뒤 관광 정보 센터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몇 가지 공항 시설을 함께 이용하게 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엔화 환전소였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별도로 환전을 할 필요가 없는 상태였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해 필요할 때 환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었고, 애플페이에 카드도 등록해 둔 상태였다. 일본에서는 애플페이를 포함한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실제로 현금을 사용할 일이 크게 많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본 여행을 할 때 반드시 현금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알게 된 터키 여행객의 경우 상황이 조금 달랐다. 일본에서 사용할 엔화를 따로 준비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관광 정보 센터에서 환전소 위치를 문의했고, 안내를 받아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환전소를 찾아가게 됐다.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환전소 위치
관광 정보 센터에서 안내를 받은 환전소는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도착층(2층)에 위치해 있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도착 로비로 나오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였다.
공항 내부를 조금만 둘러보면 환전소 표지판이 비교적 눈에 잘 띄는 편이기 때문에 찾는 과정 자체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국제선 터미널이라는 특성 때문에 환전 서비스가 필요한 여행객들이 많기 때문인지, 공항 내부에서도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느낌이었다.
환전소에서는 다양한 통화를 취급하고 있었고, 지인의 경우 미국 달러를 일본 엔화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절차 자체는 비교적 간단했다. 환전할 금액을 확인한 뒤 계산을 진행하고, 엔화를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공항 환전소의 환율이 반드시 가장 유리한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현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공항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여행에서 현금이 필요한 순간
요즘 일본 여행에서는 카드 사용이 가능한 장소가 상당히 많아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금이 완전히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작은 음식점이나 일부 상점에서는 여전히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할 때는 최소한의 현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여전히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통권을 구매하거나 자판기를 이용할 때, 혹은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는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번 여행에서도 필자는 따로 환전을 하지 않았지만, 지인의 환전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하네다 공항 환전소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한 직후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도착층에 있는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네다 공항에서 필요한 몇 가지 일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공항 내부를 조금씩 더 익숙하게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제 남은 일정은 밤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일이었다.
📌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환전소 (Currency Exchange)
- 📍 주소 : 2 Chome-6-5 Hanedakuko, Ota City, Tokyo, Japan
- 📞 전화번호 : +81-3-5757-8111
- 🌐 홈페이지 : https://www.haneda-airport.jp
- 🕒 영업시간 : 환전소별 운영시간 상이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