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하루 동안 꽤 많이 걸어 다닌 데다가 낮에는 센소지와 스미다 공원, 그리고 여러 신사와 사찰을 돌아다니면서 생각보다 체력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잠깐 들러 간단히 먹을 것들을 사 가기로 했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편의점은 거의 필수 코스처럼 들르게 되는 ...
숙소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 편의점 방문 하라주쿠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이케부쿠로로 돌아온 뒤에는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잠깐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하루 종일 이동을 하면서 꽤 많은 장소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몸은 피곤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여행 중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먹을 것을 사는 것도 하나의 작은 즐거움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숙소 근처를 조금 걸어보다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발견하게 됐다. 일본 여행을 ...
로손(Lawson · ローソン 三井ガーデンホテル五反田店)체인소맨 굿즈 미션의 마지막 로손 고탄다역 주변에서 로손 편의점을 세 곳이나 연달아 들렀다. 숫자로는 분명 세 곳인데, 체인소맨 굿즈를 찾는 데 집중하다 보니 그 과정이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져 버려서, 지금 와서는 몇 군데를 다녔는지 잠시 헷갈릴 정도다. 다만 확실한 건, 이곳이 그날 마지막으로 들른 로손이었다는 점이다. 아키하바라에서 시작된 체인소맨 굿즈 탐색은 고탄다까지 이어졌고, 이쯤 되니 “있으면 좋고, ...
로손(Lawson H Gotanda Station East Exit)체인소맨 굿즈 미션, 역 앞 편의점부터 시작하다 고탄다역으로 이동한 뒤에도 우리의 목적은 여전히 같았다. 체인소맨 굿즈를 찾는 일. 아키하바라에서 시작된 이 작은 미션은 어느새 동네 편의점까지 이어지고 있었고, 고탄다에 도착한 뒤에도 자연스럽게 로손 간판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번에 들른 곳은 고탄다역 바로 인근, 동쪽 출구 쪽에 자리한 로손이었다. 역을 나오자마자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
공연을 마치고 단체 식사까지 끝내고 나면, 하루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분위기가 된다. 하지만 막상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들어서면, 마음 한쪽에서는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감정이 다시 고개를 든다. 공연의 여운이 아직 몸에 남아 있고, 노래와 장면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상태에서 바로 잠자리에 들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그래서인지 이 날 역시, 숙소로 돌아가기 전 자연스럽게 편의점에 들르게 되었다. 이번 숙소는 세 명이 ...
맥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곧바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지는 않았다. 몸은 어느 정도 깨어났지만, 하루 일정의 밀도를 생각하면 아직 한 가지 준비가 더 필요했다. 바로 베스트 덴키 스타디움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베스트 덴키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일정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현장에 도착하면 사람이 많아 음식 구입이 쉽지 않다는 걸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
공항 국내선 근처에서 마주한 또 하나의 밤 로손첫날 밤을 그냥 보내기엔, 아직 남아 있던 여유 라이라이테이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을 때, 배는 분명히 어느 정도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대로 씻고 눕기에는 어딘가 아쉬움이 남았다. 여행 첫날 밤이라는 건 늘 그렇다.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아직 도착하지 못한 상태. 완전히 쉬기엔 이르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다시 큰 움직임을 만들고 싶지도 않은 ...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편의점 브랜드들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로손이다.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만큼이나 일본 전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인데, 이번에 머물렀던 미나미센쥬의 숙소 캥거루 호텔 근처에서도 어김없이 로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숙소에 체크인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오후 9시. 한국에서 아침 9시에 출발했으니, 이동에만 꼬박 열두 시간이 걸린 셈이었다. 인천공항을 ...
— 식당의 요리와 편의점 간식, 같은 이름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소비되는 음식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편의점 음식의 수준에 놀라게 된다.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용도가 아니라, ‘이 나라 사람들은 평소에 이런 걸 먹는구나’라는 감각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편의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에서 편의점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라, 하나의 목적지가 된다. 계란 샌드위치가 대표적인 사례다. 배틀트립에서 성시경이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
— 왜 일본에 가면 모두가 이 샌드위치를 찾을까 일본 편의점 음식은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늘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종류가 많아서가 아니라, 전체적인 완성도와 안정감이 다르다는 인상이 강하다. 도시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급하게 때우는 음식’이 아니라 충분히 식사로 성립하는 메뉴들이 진열돼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식당 대신 편의점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풍경도 낯설지 않다. 그중에서도 유독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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