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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 이케부쿠로 세븐일레븐 편의점 (池袋3丁目東店)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과일과 채소 코너였다. 한라봉과 토마토 같은 과일과 채소가 따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이런 모습은 한국 편의점에서는 비교적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조금 흥미롭게 느껴졌다.

숙소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 편의점 방문

하라주쿠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이케부쿠로로 돌아온 뒤에는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잠깐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다. 하루 종일 이동을 하면서 꽤 많은 장소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몸은 피곤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여행 중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먹을 것을 사는 것도 하나의 작은 즐거움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숙소 근처를 조금 걸어보다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발견하게 됐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편의점에 들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특히 밤 시간대에는 편의점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잠깐 들어가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사기로 했다.

혼자서 보내는 밤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 숙소에서의 첫 번째 밤을 조금은 기분 좋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단한 음식이나 음료 정도를 사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편의점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큰 편이었다. 일본의 편의점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매장마다 규모나 상품 구성은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다. 이곳은 일반적인 편의점보다 조금 더 넓은 느낌이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과일과 채소 코너였다. 한라봉과 토마토 같은 과일과 채소가 따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이런 모습은 한국 편의점에서는 비교적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조금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잠깐 서서 그 코너를 바라보게 됐다. 편의점이라기보다는 동네 작은 슈퍼마켓처럼 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 단순히 간단한 간식을 사는 곳이라기보다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폭넓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풍경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일본 편의점에서 느껴지는 여행 분위기

편의점 안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간단한 음식들을 골라보게 됐다. 일본 편의점에는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다양한 간식류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꽤 편리한 곳이다.

그래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몇 가지 골라 계산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특별한 음식은 아니었지만 여행 중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돌아가는 순간 역시 하나의 작은 여행 장면처럼 느껴졌다.

하루 동안 여러 장소를 돌아다닌 뒤 숙소로 돌아가기 전 편의점에 들렀던 순간은 어딘가 하루 여행을 정리하는 마지막 장면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 セブン-イレブン 池袋3丁目東店

  • 📍 주소 : 〒171-0014 Tokyo, Toshima City, Ikebukuro, 3 Chome−60−2 池袋ウエストガーデン
  • 📞 전화번호 : +81339835087
  • 🌐 홈페이지 : https://www.sej.co.jp
  • 🕒 영업시간 : 24시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