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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하라주쿠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다 미야시타 공원을 둘러본 뒤에는 바로 숙소로 돌아가기보다는 조금 더 걸어보기로 했다. 이미 밤이 꽤 깊어가고 있었지만, 시부야 거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있었고 도쿄 특유의 활기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 시부야에서 하라주쿠까지 이어지는 길은 도쿄에서도 꽤 유명한 거리 중 하나로, 쇼핑몰과 카페, 다양한 상점들이 ...

팬미팅 장소를 미리 찾아가보다 시부야에 도착한 뒤에는 근처에 있는 마네키네코 노래방을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며칠 뒤인 3월 7일 토요일, 카노우 미유의 팬미팅이 바로 이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사가 열리는 장소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겸사겸사 방문하게 됐다. 마네키네코 노래방은 시부야 센터가이 근처에 있는 건물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 유니클로가 입점해 있는 건물의 4층에서 찾을 수 있었다. 다만 건물 ...

시부야 센터가이에서 찾은 저녁 식사 시부야 스타벅스에서 터키 친구와 다시 합류한 뒤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미 저녁 시간도 꽤 지난 상태였고, 시부야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터키 친구는 일본에 왔으니 우동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시부야에서 바로 떠오르는 우동집이 딱히 생각나지 않았다. 대신 예전에 시부야를 지나가다가 입구까지만 보고 시간이 맞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던 라멘집이 떠올랐다. 그때는 식사를 하지 ...

유카리가 소개해 준 동네 이발소 이케부쿠로 공원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눈 뒤 유카리와 함께 다시 골목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게 됐다. 유카리는 이 근처에 사는 사람인 것 같았는데, 동네 곳곳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한 건물을 가리키면서 자기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이발소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곳이 바로 ‘이즈미 이발소’였다. 유카리는 자기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래서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

숙소에서 나와 다시 시작된 오후 숙소에서 잠시 쉬면서 짐을 정리한 뒤 다시 밖으로 나왔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이동을 이어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그래도 잠깐 쉬고 나니 조금은 몸이 회복된 느낌이었다. 다시 이케부쿠로역 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일정을 이어갈 생각이었다. 숙소가 있는 곳은 이케부쿠로역 북서쪽 주택가라서, 역 방향으로 걸어가려면 골목을 조금 지나야 했다. 주변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비교적 ...

이케부쿠로 동서쪽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비쿠 카메라 매장을 둘러보고 난 뒤 다시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숙소는 이케부쿠로역 북서쪽 방향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역 주변을 조금 더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상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역 주변에는 지하 보도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지하 통로를 따라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내려가 보니 입구에 “WE ROAD”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

맥도날드 바로 옆에 있던 전자제품 양판점 이케부쿠로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매장을 나왔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도심으로 이동한 뒤 넷카페에서 샤워까지 마친 상태라 이제 조금씩 여행의 리듬이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오자 자연스럽게 주변을 둘러보게 됐다. 이케부쿠로역 주변은 도쿄에서도 상당히 번화한 지역 중 하나라 조금만 걸어도 다양한 상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전자제품 매장이 여러 ...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찾은 넷카페 하네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모노레일과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해 이케부쿠로까지 이동한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었다. 공항에서 밤을 지낸 상태였기 때문에 몸이 꽤 피곤한 상태였고, 무엇보다 샤워를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었다. 다만 아침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숙소 체크인을 바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호텔은 ...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 하네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자 공항에서의 일정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였다. 공항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아침 식사도 하고, 전망대에도 잠깐 올라가 보고, 공항 시설들을 하나씩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음 일정으로 넘어갈 시간이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네다 공항을 떠나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

하네다 공항에서 샤워를 고민했던 순간 하네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나니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이었다. 제대로 누워서 잠을 잔 것도 아니었고, 새벽에는 공항 내부가 꽤 추워져서 깊게 잠들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이 되자 자연스럽게 샤워를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나면 몸이 찝찝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내부에 샤워 시설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