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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꼭대기층에서 볼 수 있는 하네다 공항 전망대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의 가장 위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Observation Deck)를 찾을 수 있다. 공항 건물의 꼭대기층에 조성된 야외 공간으로, 활주로와 공항 주변 풍경을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다. 공항 내부 안내 표지에도 전망대 표시가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잠깐 들러 풍경을 감상할 ...

일본 여행에서 점점 줄어드는 현금 사용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뒤 관광 정보 센터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몇 가지 공항 시설을 함께 이용하게 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엔화 환전소였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별도로 환전을 할 필요가 없는 상태였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해 필요할 때 환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

하네다 공항에서 유심카드를 찾게 된 이유 하네다 공항 입국 절차를 마친 뒤 공항 내부를 이동하던 중, 자연스럽게 유심카드 구입 문제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eSIM(이심)을 구입해 온 상태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별도로 유심카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미리 이심을 설정해 두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이런 방식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

이번 도쿄 여행은 평일 저녁 퇴근 이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휴가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였다. 낮에는 평소처럼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퇴근 시간에 맞춰 캐리어를 들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여행 일정 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평일 근무 이후 바로 출국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효율적이다. 낮 시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발은 서울 도심에 있는 을지로입구역이었다. 오후 6시 무렵 지하철 2호선을 ...

이번 여행의 시작, 다시 도쿄로 2026년 3월 초, 다시 한 번 도쿄로 향하는 일정이 잡혔다. 여행의 기간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의 비교적 짧은 일정이었다. 목적은 분명했다. 3월 7일 시부야에서 열리는 카노우 미유의 팬미팅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여행의 이유가 단순하다고 해서 일정까지 단순해지는 것은 아니다. 공연이나 팬미팅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여행은 언제나 그렇듯, 공연 날짜와 시간에 맞춰 모든 이동 계획이 다시 정리되기 ...

홍대 루프탑 버스킹 이후 이어진 무대 ‘체인지 스트릿’에서 카노우 미유의 첫 장면은 홍대 루프탑에서 시작된 버스킹이었다. 스튜디오가 아니라 실제 도시의 공간에서 시작된 공연이라는 점, 그리고 관객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노래가 시작된다는 점은 이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가수를 보여주려 하는지를 비교적 분명하게 설명해 주는 장면이었다. 완성된 공연을 먼저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음악이 공간 속에서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보여주는 구조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

2025년 11월의 도쿄 여행은 출발부터 성격이 분명했다. 11월 6일, 카노우 미유의 생일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었고, 그 공연을 중심에 두고 다시 한 번 도쿄로 향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단순히 ‘또 하나의 일본 방문’이라기보다는, 지난 1년간 이어져 온 일본행의 흐름을 잠시 정리하고 숨을 고르는 성격에 가까웠다. 돌이켜보면 2024년 11월 이후 거의 매달 일본을 오갔다. 공연, 미니 라이브, 행사, 팬미팅. 일정 하나하나를 따라가다 ...

에어프레미아 탑승기 (YP 732)여행의 마지막 이동, 다시 공항으로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이 구간은, 언제나 여행의 끝을 실감하게 만드는 시간이다. 출국 절차와 면세점까지 모두 마치고 나면, 이제 남은 건 탑승과 귀국뿐이다. 이번 여행의 귀국편은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했다. 체크인부터 출국심사까지 전반적인 흐름은 무척 매끄러웠고, 큰 변수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84번 게이트, 끝이 안 보이던 거리 탑승 게이트는 84번. 솔직히 말하면, ...

제3터미널과는 확연히 다른 규모의 공간 제3터미널을 자주 이용해온 입장에서,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은 언제 와도 확실히 ‘다르다’는 인상을 준다. 공간의 크기부터 동선, 그리고 무엇보다 면세점의 밀도와 종류가 체감될 정도로 풍부하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안쪽으로 들어서자, 제3터미널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규모의 면세점 구역이 펼쳐졌고,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느려졌다. 서둘러 지나가기보다는, 하나하나 둘러보며 여행의 끝을 정리하기에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키하바라 콘셉트 매장, 공항에서 만나는 ...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여행에서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을 다시 찾을 일은 없었다. 우리는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일정이었고, 이미 여행의 끝은 제2터미널 기준으로 머릿속에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한 지인이 제주항공을 이용해 먼저 출국하는 일정이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제3터미널로 다시 이동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은, 계획에 없던 ‘보너스 구간’ 하나가 더해지게 되었다. 제3터미널은 이상할 정도로 익숙한 공간이었다. 그동안 일본을 오가며 ...